프로그래밍 공부
한컴 코테 본 일기 겸 후기 본문
한글과컴퓨터의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한 후 코딩테스트를 진행한 이야기를 기록해본다.
나는 사실 웹 개발을 학습하고 있지만,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도 뜻이 없지는 않다. 다만, 취업의 문이 웹 쪽에 많이 열려있어서 이쪽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 포트폴리오를 보면 웹 쪽에 치중된 부분이 많고, 솔직히 말하면 이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적이 없다. 그래서 서류 통과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서류가 통과되어 코딩 테스트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코딩 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일정 기간 내에 원하는 시간에 응시할 수 있었고, 나는 최대한 준비를 하고 나서 거의 마지막에 응시했다. 3문제 중 2문제를 풀었는데, 첫 번째 문제는 정말 간단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두 번째 문제를 풀다가 세 번째 문제의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빠르게 두 번째 문제를 포기하고 세 번째 문제에 집중했다. 결과적으로 2문제를 맞췄고(사실 확실하진 않음), 나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최근 바킹독님의 알고리즘 강의를 들으며 알고리즘 공부에 힘쓰고 있는데,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문제는 DP나 그리디등 아이디어나 관찰이 필요한 문제를 제외하면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어찌보면 구현력을 테스트 하는 문제인 문자열 문제를 풀 때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직 경험치가 부족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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